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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은 인버터와 정속형으로 구분되는데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거나 껐다 켰다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에어컨이 정속형인지 인버터인지 종류에 따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전기세를 아낄 수 있는 꿀팁이니 아래에서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폭염에 대비해 냉방복지사업이 있습니다. 24년 냉방 지원규모가 1만 8,000가구에 평균 75만 원의 혜택입니다.
에어컨 인버터 정속형 구분 방법
1. 제조시기 확인하는 방법
최근 5년 이내 생산된 모델이라면 대부분 인버터 형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2011년 이전 생산된 모델은 정속형입니다.
2. 모델명으로 확인하는 방법
제조사별로 모델명 표기가 다른데 삼성전자는 모델명표기 6번째 숫자가 5,7,9로 되어 있으면 인버터이고 LG전자는 모델명표기를 보면 두 번째에 영문으로 Q 또는 W가 있다면 인버터입니다.
3.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
전기용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표시로 에어컨에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에서 냉방 능력, 소비 전력으로 나와 있는 표시에서 정격, 중간 최소로 표시되고 숫자로 구분이 되어있으면 인버터이고 없으면 정속형입니다.
정속형은 정해진 출력으로 작동하므로 세분화되어 있지 않습니다.
에어컨 인버터 정속형에 따른 사용 방법
인버터 에어컨
정해진 온도가 되면 알아서 실외기에서 조절이 된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사용하여도 전기 요금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사용 시작할 때 온도를 낮추고 센바람으로 빠르게 실내 온도를 낮춘 후 26도 ~ 28도의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면 전기 요금을 절약하는데 좋습니다.
최신 제품의 대부분이 인버터 에어컨일 텐데 가격이 비싸고 수리 시에도 비용 발생이 많이 생기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정속형 에어컨
정해진 온도가 되어도 실외기가 작동하므로 적당한 온도가 되었을 때 꺼고 더우면 다시 켜고 하는 게 전기요금을 아끼는데 좋다고 합니다.
사용 시작할 때 세게 작동시키고 시원해지면 껐다가 더워지면 켜고를 반복해 에어컨을 작동해야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에어컨을 껐다 켰다 번거롭고 덥다면 설정 온도를 높이면 실외기가 돌아가는 시간이 줄어들어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정속형, 인버터에 따라 전기요금의 차이는 있지만 여름에 덥다고 온도를 너무 낮게 설정하기 보다 사용자가 1도라도 높인다면 그만큼 전기는 절약이 됩니다.
올해 에어컨 구입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인버터에어컨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전기제품은 구입하고 10년 이상을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구입 때 가격 부담이 있더라도 인버터에어컨을 구입하는 걸 추천드립니다.